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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유래 및 역사

성남시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남동쪽 탄천벌에 위치한 인공도시이자 계획도시인데요. 
성남이라는 이름은 1946년 3월부터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를 설치하면서 행정구역의 공식정인 명칭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 뜻은 성(城)의 남(南)쪽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우리 말과 한자음의 혼성어인 '성나미'였는데요. 이 지명은 조선 초기 세조 때의
문신 이문형의 시에 "빛나는 정자 높이 한강 물에 임하니 '성남'이 지척인데 홍진이 막혔구나" 라는 문구에서 나와 있고,
유상운의 묘갈명에 "7월에 성남 옛집에 갔다가"라고 해서 성남이라는 지명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오래 전부터 성남이라는
명칭으로 불려 왔다고 할 수있습니다.
일부 학설에는 남한 산성 축조 연대를 근거로 하여 이 성을 개축한 조선시대 중엽이후에  '성남'이라는 명칭이 생겼을 것으로 보이지만
남한산성이 백제 초기 도읍지라는 학설과 신라 문무왕 12년에 주장성을 쌓았다는 기록 등으로 볼때 성남의 명칭은 '한성백제'초기의
2000년 전부터 생겼을 것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돌마면 오야소동, 상답동, 하탑동이라는 지역이 있었는데, 1914년 광주군 돌마면 야탑리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고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1973년 7월 성남시 야탑동으로 개칭되고 이매동의 관활지역이 되었는데요.
야탑동의 동명칭은 오야소의 야(野)자와 상탑·하답(牀榻ㆍ下榻)​의 탑(塔)자를 합한 것입니다. 오야소란 원래 앞의 들이 넓고 
마을 주위에 오동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오동나무 들마을 이라고 불리다가 오동나무 열매가 많이 열리는 마을로 변하였고, 그것이 다시
왜실로 줄었다가 한자화 할때 오야소로 기록된 것입니다. 
성남시의 심벌마크는 시의 꽃인 철쭉과 남한산성, 신도시의 발전상을 상직적으로 표현하여, 조화롭게 발전하는 21세기 열린
성남시를 상징하고 있는데요 다섯개의 철쭉 꽃잎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의미하고
성곽( 철쭉 꽃 속의 노란 성)은 남한산성을 표현한 것으로 역사의 전통성을 슬기롭게 게승하고 희망찬 미래를 가꾸어 가는 
성남의 숭고한 정신을 의미합니다. 또한 타원속의 기둥은 현대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역동적이고 웅비하는 성남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볼마크의 색상인 적색은 진취적으로 발전하고, 역사적의 정토성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황색과
맑고 푸른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쾌적한 청색으로 표현하여 성남시를 표현하였습니다.
성남의 마스코트인 세남이와 세롱이는 남녀 한쌍으로 이루어진 성남시의 지도 현상인 타원이미지와 미래 첨단공간의 이미지를 
남한산성의 역사적인 이미지로 모티브 하여 미래, 자연, 과한, 전통, 환경과 행복을 표현하였는데요.
여성의 느낌을 지닌 세롱이는 성남시 발전의 젖줄인 탄천을 모티브로 하였고, 남성성을 나타내는 세남이는 발전하는 마천루의 
형상을 표현하였습니다.
처음에 성남하면 딱 떠오른 것이 바로 네이버 본사인데요. 네이버의 그린팩토리 건물이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거대한 건축물인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회사예요.  아무튼! 성남시는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많은 역사와 지리학적
의미가 있는 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성남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오크마운틴과 함께 성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